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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웨딩 임파서블' 특별출연…과거 교통사고 전말 드러났다

작성일: 2024.04.02 11:27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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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방송된 '웨딩 임파서블'에 한수연이 출연한 장면. 방송화면 캡처
▲ 1일 방송된 '웨딩 임파서블'에 한수연이 출연한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한수연이 ‘웨딩 임파서블’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한수연은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에 문상민(이지한 역)의 어머니 현수현 역으로 등장, 숨겨졌던 과거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4회 방송에선 흔들리는 비행기 창문에 떨어지는 빗방울로 인해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이 떠오르는 지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나란히 앉아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어린 지한에게 “지한아, 괜찮아?”라고 말하는 현수현의 얼굴에선 불안함과 두려움이 느껴졌다. 곧이어 차가 부딪힌 후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였다.

지한의 부모가 교통사고를 당한 데 있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1일 방송에서 현수현과 지한 친아버지 교통사고의 전말이 밝혀졌다.

수현과 지한 친아버지 교통사고는 강익준 기자(신문성)와 민웅 아버지 최중찬(전진기)이 탄 차가 수현의 차를 쫓아왔기 때문이었다. 최중찬은 쫓아가는 것을 그만두라는 현 회장의 말을 어기고 더 빠른 속도로 수현의 차를 쫓아가다 부딪혔고, 수현의 차는 빗길에 그대로 빙그르르 돌고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됐다.

겁에 질려 엄마를 부르는 어린 지한에게 수현은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 와중에도 “지한아.. 걱정하지 마, 괜찮아”라며 아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뒤이어 온 아버지 현 회장에게 수현은 “아빠. 지한이, 지한이, 지한이"라며 눈으로 뒤쪽을 가리키며 뒷좌석에 어린 지한이 있음을 알렸다.

현 회장의 외동딸이면서 어린 지한의 엄마로 분해 열연한 한수연은 이날 방송에서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인 모성애 연기를 애절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한수연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두뇌공조',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tvN ‘악의 꽃’ ‘킬힐’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영화 ‘안나푸르나’ ‘소년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영희 엄마’역으로 열연한 영화 ‘1980’은 지난 3월 27일 극장 개봉해 절찬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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