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업텐션 샤오 아닌 이동열…강렬하게 섹시하게 솔로 데뷔[종합]

작성일: 2024.05.08 14:54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동열 ⓒ곽혜미 기자
▲ 이동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이동열이 솔로로 활동 2막을 연다.

이동열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미니앨범 '하울링' 쇼케이스를 열고 "앞으로 더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하울링'은 솔로 이동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늑대의 '하울링'에서 착안, 음악을 통해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드립 드롭'을 비롯해 '인트로: 인셉션', '번 잇 다운', '히어 위드 미', '피스 오브 유' 등 다섯 트랙이 담겼다.

데뷔 약 9년 만에 솔로로 출격하는 이동열은 "업텐션 샤오는 형들에게 예쁨 받는 막내, 철없는 아이 모습이었다면 이동열은 책임감을 갖고 있다. 책임감과 완성도에 집중했던 것 같다. 그 점이 조금 다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솔로로 일단 무대를 보여드리자는 게 목표였다. 제가 너무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한 것 같았다.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준비) 기간이 조금 더 길어졌는데 얼른 빨리 나와서 팬분들과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드립 드롭'은 어두운 무드 속 이동열의 몽환적이고 섹시한 보이스와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보며 느끼는 돌이킬 수 없이 점점 젖어가는 감정을 가사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로 변신한 이동열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동열은 이날 11자 복근을 그대로 드러낸 파격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열은 "관리를 열심히 했다기보다는 아무래도 혼자니까 부담감이 너무 생겨서 더 안 먹게 되고 더 관리하게 되고 더 연습하게 됐다"라며 "야성적인 느낌으로 가면 좋겠다, 콘셉추얼하게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까놔야 에뻐 보인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다. 라인을 조금 잘 보일 수 있는 옷을 선택을 했다. 업텐션 때부터 이런 느낌을 너무 하고 싶었고, 너무 좋아했다. 해보고 싶은 걸 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 이동열 ⓒ곽혜미 기자
▲ 이동열 ⓒ곽혜미 기자

이동열은 당초 청량 콘셉트를 준비했으나 고민 끝에 강렬 콘셉트로 컴백하게 됐다는 사연을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는 '히어 위드 미'가 타이틀곡이었다. '보이즈 플래닛'에서 '남자가 사랑할 때'를 좋아해주셔서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드립 드롭'을 팬분들이 더 좋아해주실 것 같아서 타이틀곡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또한 빅톤 출신의 도한세는 수록곡 '번 잇 다운'에 참여해 이동열과 호흡을 맞췄다. 이동열은 "연습생 때부터 친구였는데 그때부터 이 친구와 작업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기회가 되서 작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열은 엠넷 '보이즈 플래닛'으로 오디션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일단 부딪혀 보는 게 좋은 거다. 걱정만 하고 있지 말고 뭐든 도전해서 해보는 게 좋다는 걸 배웠다. '보이즈 플래닛' 출연은 후회 없다. 다음주 제로베이스원 친구들과 활동이 겹칠 것 같은데 제로베이스원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보면 정말 반갑고 기쁠 것 같다. 오랜만에 보는 거라 재밌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아직 못 보여드린 모습이 많다. 앞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동열은 이날 오후 6시 '하울링'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드립 드롭'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 이동열 ⓒ곽혜미 기자
▲ 이동열 ⓒ곽혜미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