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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여파' 김하성, 28일 두산전 휴식…유격수 김지수 출전

작성일: 2016.07.28 18:0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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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김하성(21, 넥센 히어로즈)이 휴식을 취한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28일 두산 베어스와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김하성은 경기에 못 나온다. 뛰는 건 되는데 타격이 안 된다.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팔꿈치 뼈에 공이 맞아서 내일(29일)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알렸다. 김하성은 27일 경기에서 4회 두산 2번째 투수 조승수의 공에 맞은 뒤 통증을 호소했다.

염 감독은 "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김하성인데, 이번 기회에 휴식을 주려고 한다. 언제 쉬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럴 때 안 쉬면 못 쉰다. 어제(27일)도 하성이는 계속 뛰려고 했는데 쉬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 끝나고 염경엽 감독이랑 통화할 때 팔꿈치에 맞은 걸 알았다. 지난해 서건창, 유한준, 이택근 다 우리랑 경기할 때 많이 다쳤다. 미안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넥센은 서건창(2루수)-고종욱(중견수)-이택근(좌익수)-윤석민(1루수)-대니돈(우익수)-김민성(3루수)-채태인(지명타자)-박동원(포수)-김지수(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발투수는 앤디 밴헤켄이다.

두산은 박건우(우익수)-오재원(2루수)-민병헌(중견수)-김재환(좌익수)-닉 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더스틴 니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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