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라이벌 선수에게 '개목줄' 채우고 좋아 죽더니..."벌금 600만원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모욕죄로 벌금 징계를 받았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덴젤 둠프리스는 우승 축하 행사장에서 AC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를 향한 모욕적인 현수막을 갖고 있었다는 이유로 벌금 4,000유로(약 600만 원)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둠프리스의 소속팀 인터밀란은 이번 시즌 내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강력한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그 결과 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인터밀란은 우승 직후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밀라노 거리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그런데 여기서 한 팬이 둠프리스에게 특별한 현수막을 건넸다. 현수막에는 개의 몸통 위에 AC밀란 소속의 레프트백인 테오의 얼굴이 합성된 그림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이 개는 목줄을 하고 있었으며, 목줄을 잡고 있는 주인의 몸 위에는 둠프리스의 얼굴이 합성되어 있었다.
라이벌 팀의 에이스인 테오를 조롱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는 현수막이었다. 이 현수막을 본 둠프리스는 팬에게서 그것을 받아든 뒤, 우승 퍼레이드 내내 현수막을 휘날렸다.
둠프리스가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바로 테오와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유독 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때마다 자주 신경전을 펼치곤 했다. 둠프리스가 인터밀란의 오른쪽을 담당하고, 테오가 AC밀란의 왼쪽을 담당하기에 자주 부딪힐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위치다. 둠프리스와 테오는 인터밀란의 우승을 결정지었던 가장 최근 밀라노 더비에서도 격한 신경전을 펼친 뒤 나란히 퇴장당했다.
이후 둠프리스는 테오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었고, 팬에게 받은 테오 모욕 현수막을 높이 치켜들었다. 이에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둠프리스에게 상대 선수 모욕죄로 벌금 4,000만 유로를 부과했다.
관련 추천 기사
세리에 관련 기사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오피셜] "손흥민 위해 반드시 우승할 것" 약속 지켰는데 끝내 토트넘 떠났다...비카리오, 유벤투스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옵션 포함"
2026-08-19
-
"말디니 끝내 울었다"…'영원한 콤비' 바레시와 마지막 이별, AC밀란·伊 전설 총출동→"18년 함께한 역대 최고 수비 듀오" 로소네리 황금세대 눈물바다
2026-08-05
-
김민재 향한 AC밀란 러브콜 '진짜'였다…"에이전시와 첫 접촉 완료" 伊매체 이적 가능성 보도→연봉 '인하' 의사에도 493억 이적료는 부담
2026-07-31
-
충격! 잠비아 국대 윙어 '2주째 실종'…가족도 행방 몰라 "도대체 어디 있나"→사우디 이적 무산 뒤 증발, 소속팀 레체는 "최악의 선택" 강력 징계 예고
2026-07-30
-
'충격 시나리오!' 김민재, 세리에A 복귀하나…유벤투스-뮌헨 '초대형 스왑딜' 가능성 떴다…獨 1티어 기자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카드"
2026-07-11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