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나!" 트와이스 나연, ‘서머퀸’ 입지 제대로 굳힐까[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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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서머퀸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또 한번 여름에 돌아온다.
나연은 오는 14일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나'를 발매한다. '나'는 나연의 '나'이자 '나! 오로지 나!'라는 사랑스러운 의미를 품고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엠 나연'이 본명 임나연임과 동시에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존재감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은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나연의 당찬 매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나'에는 타이틀곡 '에이비씨디'를 비롯해 '버터플라이즈', '헤븐', '매직', '썸띵', '할리갈리', '카운트 잇' 등 다채로운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에이비씨디'는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곡이다. 해당 곡에는 릭 브리지스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이들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특히 신보는 나연이 2022년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아이엠 나연'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당시 나연은 트와이스에서 첫 솔로 주자로 나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연의 솔로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랐고, 2022년 7월 기준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첫 번째 미니앨범과 타이틀곡 '팝!'으로 빌보드 총 18개 부문에 진입했다.
나연은 타이틀곡 '팝!'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매력을 선보이며 신흥 서머퀸으로 자리잡았고,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앨범 '위드 유-스'로 데뷔 10년 차에도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명불허전 걸그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위드 유-스'는 '빌보드 200' 1위에 올랐고, 트와이스는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를 자랑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역시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그룹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나연. 그가 자신의 진짜 모습이 담긴 '나'를 통해 또 한번 서머퀸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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