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도경수 업은 이영지→제니 업은 지코…'특급 만남' 通했다[초점S]

작성일: 2024.06.27 07:10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영지, 도경수, 지코, 제니(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이영지 SNS
▲ 이영지, 도경수, 지코, 제니(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이영지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팝 스타들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리스너들을 저격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지원사격을 받은 빅뱅 태양부터 지난 4월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한 지코, 지난 21일 엑소 도경수와 입을 맞춘 이영지까지, K팝 스타들의 특급 만남이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영지는 지난 21일 첫 번째 EP '16 판타지'를 발매했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스몰 걸', '모르는 아저씨'를 비롯해 '16(인트로)', '마이 캣', 'ADHD', '텔 미!'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16 판타지'는 2019년 방영된 Mnet 힙합 서바이벌 '고등래퍼3'에서 우승한 후, 같은 해 싱글 '암실'을 통해 정식으로 데뷔한 이영지의 약 5년 만에 발매된 첫 번째 앨범이다. 그간 그의 앨범을 오랜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선물같은 앨범인 셈이다.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도경수가 피처링에 참여한 '스몰 걸'이다. '스몰 걸'은 정식 발매 전부터 이영지가 SNS를 통해 도경수와 함께 찍은 영상, 라이브 영상 등을 게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도경수는 피처링 외에도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이영지와 함께 설렘을 유발하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정식 음원이 발매된 후 '스몰 걸'은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이영지의 신곡 '스몰 걸'은 국내 음원차트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발매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에스파의 '슈퍼노바'까지 제친 것이었기에 더욱 큰 화제가 됐다. 또한 지니, 플로, 벅스에서도 1위에 올랐다. 

▲ 이영지, 도경수. 출처| '스몰 걸' 뮤직비디오 캡처
▲ 이영지, 도경수. 출처| '스몰 걸' 뮤직비디오 캡처
▲ 지코(왼쪽), 제니. 출처| KOZ엔터테인먼트
▲ 지코(왼쪽), 제니. 출처| KOZ엔터테인먼트

이영지 도경수의 협업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지코와 제니의 만남이 역대급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26일 지코는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팟!'을 발매했다. '스팟!'은 지코가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무려 약 1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였다. 지코가 오랜만에 발매한 신보이자,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더욱 큰 화제가 됐다. 

지코는 신곡을 발매하기 전 제니와 함께한 짧은 녹음실 영상을 공개했고, 영상에서도 두 사람의 '찐친' 모드와 제니의 매력적인 음색이 대중을 사로잡았다. 

'스팟!'은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을 휩쓸었고, 발매 19시간 만에 멜론 누적 재생 수 100만 회를 넘겼고, 올해 멜론 최초로 일간 이용자 수 40만 명을 돌파한 곡이 됐다. 

또 '스팟!'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4월 2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74위에 랭크됐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정상을 찍고, '글로벌 200'에서 24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8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지민(왼쪽), 태양. 제공| 더블랙레이블
▲ 지민(왼쪽), 태양. 제공| 더블랙레이블

지난해 1월에는 태양과 지민이 컬래버레이션한 곡 '바이브'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이브'는 서로의 관계 속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위트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당시 '바이브'는 태양의 6년 만의 신곡이었다. 특히 태양이 속한 빅뱅은 2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3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기에 2세대와 3세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았다. 태양과 지민은 그룹에서 독보적인 보이스를 자랑하고 있었기에 두 사람의 '목소리 합'에도 단연 많은 관심이 모였다. 

많은 이들의 기대는 성적으로 증명됐다. '바이브'는 발매 되자마자 1시간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모두 차트인했다. 특히 '바이브'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100개국에서 정상을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 1위, '핫 100' 76위,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9위, 일본 오리콘 디지털 싱글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바이브'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2000만 뷰를 달성했고, 공개된 지 99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아티스트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은 매번 K팝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으며,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협업을 펼칠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