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월클…방탄소년단 진, 빛나는 전역 후 행보→본업 기대감↑[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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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후 빛나는 행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본업 복귀에도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진은 지난달 12일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전역하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섰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두 차례 UN 총회 연설에 참여했고,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에 그가 직접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게 된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진이 등장하기 전부터 그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진이 나타나자 현장은 큰 환호성과 박수로 가득했고, 그는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 광장까지 성화봉송을 이어갔다. 이어 진은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프랑스 프리스타일 스티 전 국가대표 산드라 로라에게 횃불을 전달했다.
진은 성화봉송을 마친 후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미(공식 팬클럽명)분들이 있었기에 성화봉송 주자라는 멋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됐지만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최선을 다해 마칠 수 있었다"라며 "올림픽에 출전하신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저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 올 8월 개최되는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 저 또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진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은 성화봉송을 한 것 외에도 제대 직후부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역 다음날인 지난달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1부로는 '허그회'인 ''진'스 그리팅스'를 마련해 1000명의 팬들과 포옹을 나눴고, 2부는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을 열고 노래, 춤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4000명의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또 진은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도 마쳤다. 진은 입대 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기에, 그가 예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도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다.
뿐만 아니라 진은 직접 신곡 준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라며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진이 직접 녹음을 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그가 제대 후 처음 발매하는 신보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진은 군입대 전인 2022년 10월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을 발매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디 애스트로넛'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77만 장을 기록했고, 같은해 11월 누적 102만 438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솔로로도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 곡은 발매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1위를 찍었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0위, 6위로 진입했으며,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한터 주간 앨범 차트와 써클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진은 처음 발매한 솔로 싱글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며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그가 전역 후에는 또 어떤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국내외 팬들을 즐겁게 할지, 그의 본업 복귀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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