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포' 삼성 최재원, "SK 선발 라라의 빠른 공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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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재원이 결승 홈런을 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최재원은 "팀이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 상대 선발투수 브라울리오 라라가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알고 있었다. 빠른 타이밍에 초점을 맞춘 게 주효했다. 어느 포지션이나 타순에서 계속 출장해서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성은 5회까지 SK와 4-4로 팽팽하게 맞섰다. 6회 들어 균형이 깨졌다. 6회 선두 타자 최재원이 상대 선발투수 라라의 3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최재원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한편, 선발투수 차우찬이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역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장원삼이 지난해 7월 14일 넥센전 이후 387일 만에 구원 투수로 나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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