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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구하라도 함께"…'원조 한류퀸' 카라가 온다[초점S]

작성일: 2024.07.24 07: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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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제공|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 카라. 제공|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원조 한류퀸' 카라가 오랜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카라는 24일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 두 아이 두'와 수록곡 '헬로'가 담긴다. 

'아이 두 아이 두'는 카라만의 색깔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며, '헬로'는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을 주제로 한 발라드 곡이다. 재회의 기쁨, 이별의 슬픔 등 '안녕'이라는 말이 가진 다양한 의미를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로 녹여내 애절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헬로'는 2013년 9월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곡이다. 고(故) 구하라가 생전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가 더해져 애틋함이 더해졌다. 이에 '헬로'는 구하라를 비롯해 카라 완전체 6인의 목소리가 담겼다. 지난 16일 선공개된 '헬로' 무빙 포스터에서 카라 멤버 5인이 하늘 아래에서 손을 맞잡고 있으며, 하늘은 구하라를 뜻하는 것으로 보여 뭉클함도 자아냈다. 

또한 이번 컴백은 카라가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다. 

당시 '무브 어게인'은 2015년 5월 발매한 '인 러브' 이후 약 7년 6개월 만에 나온 국내 신보였으며, 2014년 팀을 탈퇴했던 니콜, 강지영까지 합류해 5명이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이었다. 오랜만이자 완전체로 나오는 카라의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는 높았고, 이러한 관심은 성적으로 증명됐다. 

'무브 어게인'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및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타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들은 '2022 MAMA 어워즈'에 올라 '웬 아이 무브'와 함께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웬 아이 무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역대급 인기를 끌었다. 일본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와 앨범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 등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한 당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것에 따르면 '웬 아이 무브'는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 중 19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웬 아이 무브'에 대해 "빈티지 댄스 비트에 현대적인 연출을 섞은 느낌의 '웬 아이 무브'는 '스텝'이나 '점핑'과 같은 예전 카라 노래들과도 이어지는 느낌이지만 어떤 세대의 청취자가 들어도 리듬을 탈 수 있는 신선한 노래"라고 호평한 바 있다. 

카라는 2007년 '블루밍'으로 데뷔해 '루팡', '스텝', '미스터', '허니', '맘마미아', '점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특히 이들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K팝 걸그룹 최초 도쿄돔에 입성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처럼 2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이라는 명성을 지니고 있는 이들이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을 통해서는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K팝 팬들에게 또 한번 즐거움을 가져다 줄지 주목된다. 

▲ 카라. 제공|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 카라. 제공|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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