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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괜찮으면 화요일부터 DH" LG GG 1루수 주말 내내 쉰다, 문보경 1루수·구본혁 3루수

작성일: 2024.07.28 15: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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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오스틴 딘 ⓒ곽혜미 기자
▲ LG 트윈스 오스틴 딘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1루수 오스틴 딘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실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29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면 30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다. 

LG 염경엽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오스틴이 빠진 선발 라인업을 유지했다. LG는 비로 취소된 26일, 27일 한화전을 앞두고도 오스틴을 선발 라인업에 올리지 않았다. 오스틴은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번트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포수 박동원과 강하게 충돌했다. 이 경기는 계속 뛰었지만 서울로 돌아온 26일에는 병원 검진을 받았다. 

염경엽 감독은 26일 브리핑에서 "오스틴은 부딪혀서 무릎이 조금 안 좋다고 하더라"며 "(얼마나 쉬어야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본인이 괜찮다고 해야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8일에는 진전이 있었다. 염경엽 감독은 "상태 보고 화요일부터 지명타자로 나가든지, 안 좋으면 더 쉬든지 할 거다. 말소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28일 잠실 한화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문보경(1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구본혁(3루수)-함창건(좌익수), 선발투수 최원태

▲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 잠실, 김민경 기자
▲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 잠실, 김민경 기자

27일 불펜투구를 한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에 대해서는 "괜찮은 것 같다. 다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 계획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에르난데스는 7일 혹은 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염경엽 감독은 "하이존을 잘 쓰면 좋을 것 같다. 공 끝이 좋은, 일본 투수들 같은 스타일이다. 상체 위주의 투구가 아니라 온 몸을 사용해서 던지는 편이라 100구 넘게 던져도 구속을 유지한다. 좋은 메커니즘을 가졌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그래서 제구력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 구속이 시속 2마일만 더 나왔더라면 메이저리그에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잔여 시즌 성과가 중요하겠지만, 염경엽 감독은 에르난데스와의 재계약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지금 대세가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가는 것 아닌가. 본인한테도 얘기했다. 올해는 (한국에 있는)기간이 짧아서 어렵겠지만 내년에 잘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다시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가도 좋고 우리 팀에 남아도 좋은 거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을 만큼의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 거다"라고 밝혔다. 

▲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 LG 트윈스
▲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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