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女복식 노메달' 이소희-백하나마저 8강 탈락…도쿄 동메달 김소영-공희용도 좌절 [올림픽 NOW]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파리(프랑스), 조용운 기자] 메달 가능성이 점쳐졌던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2개 조가 모두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에서 랭킹 3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에 0-2(9-21, 13-21)로 패했다.
금메달을 노렸던 조합이다. 2022년 10월부터 함께한 이소희-백하나 조는 세계랭킹 2위에 오르면서 이번 올림픽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위인 천칭천-자이판(중국) 조를 꺾은 바 있어 올림픽에서도 금빛을 기대했다.
다만 파리에 도착하고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았다. 무난하게 통과할 것이라던 조별 예선에서도 첫 경기를 패해 불안감을 안겼다. 이후 2연승으로 차츰 컨디션을 올리기 시작한 이소희-백하나는 류성수-탄닝 조를 만난 8강도 무난하게 극복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1게임부터 상대 공격을 제때 제압하지 못했다. 중국 공격에 끌려다니면서 초반부터 포인트를 잃었다. 이미 게임 중반에 6-16까지 벌어지면서 다음을 노려야 했다.
둘은 잠시 쉬는 동안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많은 대화를 했다. 그래도 무거워진 발은 나아지지 않았다. 1게임에 비해 공격 시도가 많았지만 중국의 탄탄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반대로 중국의 스매싱에는 풋워크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끝내 13-21로 고개를 떨궜다.
앞서 세계랭킹 8위 김소영-공희영 조도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무랄리타란 티나아 조에 0-2로 패했다. 2019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김소영-공희영 조는 직전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 올림픽 두 대회 연속 메달 진입을 노려봤으나 아쉽게도 8강에서 좌절됐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안세영 우승 확률 53.2%" 독보적 1위…야마구치 24%·천위페이 10.3%→그런데 "왼발이 아직 아픕니다"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 '청적신호' 공존
2026-08-17
-
中 왕즈이도 천위페이도 "만족해요"…'원숭이 소동' 7개월 만에 환골탈태
2026-08-17
-
우크라이나 체육인 760명 사망했는데…러시아 '제재 족쇄' 풀렸다→"세계양궁연맹 4년 만에 전격 복귀 허용" 유럽 각국 '스포츠워싱' 강력 반발
2026-08-17
-
"할 말을 잃었다" 19세 英 유망주, 경기 도중 차량과 충돌해 사망…선수노조 분노 "헬멧 안전 기준 바꿔야"
2026-08-17
-
안세영 얼마나 강하면…'세계선수권 최초 4회 우승' 노리는 日 여제도 도전자 자처…"여전히 내가 챌린저, AN과 결승서 만나고 싶다"
2026-08-16
-
"기록보다 어머니였다" 日 스모 27연승 전설의 고백…홀로 키워준 母 위한 불패 신화 화제
2026-08-16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황희찬 'EPL 잔류' 무산되자 중동서 불렀다…울버햄튼 1군 제외→UAE 명문 알 와슬 '깜짝 러브콜'
2026-08-17
-
'또 펜스 바로 앞에서 잡혔다' 이정후 홈런성 타구 불운…5타수 1안타→타율 0.292
2026-08-17
-
'야구계 큰 별이 졌다' 토미 존 83세로 별세…수많은 투수에게 두 번째 삶 선물하고 떠났다
2026-08-17
-
"안세영 우승 확률 53.2%" 독보적 1위…야마구치 24%·천위페이 10.3%→그런데 "왼발이 아직 아픕니다"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 '청적신호' 공존
2026-08-17
-
'입단 4주 차 이강인 미쳤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까지 화들짝!..."마르세유전 인상적인 모습" 루크먼과 '찰떡궁합'도 조명
2026-08-17
-
中 왕즈이도 천위페이도 "만족해요"…'원숭이 소동' 7개월 만에 환골탈태
2026-08-17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