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유재명 "전상두 위해 머리 직접 밀어, 헤어라인 회복했다"[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유재명이 전상두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머리를 밀었던 이유를 밝혔다.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개봉을 앞둔 배우 유재명이 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유재명은 전상두 역을 위해 가발이 아니라 실제로 헤어라인을 밀어 실제 스타일을 구현한 것에 대해 "모티브가 분명하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최대한 그 인물을 표현할 수 있는 분장을 감독님과 상의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로 (헤어 라인)면도를 하고 라인을 정리하면서 이 정도의 이미지면 충분히 그 인물이 되려고 애를 쓴게 아니라 표현할 수 있는 어떤 것들 중에 중요한 포인트였기 때문에 과감하게 시도를 했다. 다행히 잘 어울렸던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또한 가발을 쓸 방법도 있었지만 실제로 머리를 밀고 뽑기까지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분장팀도 가발에 대한 고민을 하셨을 것이다. 저는 '시원하게 그렇게 하는게 더 깔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다. 제 머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나 테스트 삼아 하다가 조금 더 라인을 만들어본다거나 숱을 더 쳐낸다거나 서너번에 걸쳐서 했다. 물론 머리를 확 뽑으면 안되니까 라인을 섬세하게 만든 거다. 지금은 다 회복됐다"고 밝혔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재명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야욕을 위해 부정 재판을 주도하는 합참의장 전상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14일 개봉.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변요한, '타짜' 시리즈 피날레 소감 "부담감이나 두려움은 없어"
2026-08-12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추천 콘텐츠
-
하영, 증조부 친일 의혹에 13년 전 글 재조명 "친일했겠지…XX 더럽다"
2026-08-12
-
"'십오야' 때 이상함 느껴"...'대등왜' 나영석, 데이식스 도운 섭외한 이유
2026-08-12
-
"취업사기" 토로한 카더가든→도운...'대등왜', 나영석 사단 새 치트키 될까[종합]
2026-08-12
-
박은빈, 원로배우다운 30주년 스케일 "기념 앨범 발매, 직접 작사"
2026-08-12
-
'대등왜' 나영석 PD "카더가든·도운·이채민·타잔, 향후 10년 같이 갈 것"
2026-08-12
-
'대등왜' 카더가든 "나영석 PD와 다음 예능? 절대 안 돼"...선 그은 이유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