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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세계랭킹 1·2·4·5위 다 꺾고 금메달…태권도 종주국의 화려한 부활 [올림픽 NOW]

작성일: 2024.08.09 06:18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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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종주국의 부활이다. 또 하나의 금메달이 추가됐다.

한국 태권도 여자 대표팀의 김유진은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를 2-0(5-1, 9-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에서만 이틀 연속 금메달이다. 하루 전 남자 58kg급에서 박태준이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김유진도 여자 최경량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유진의 금메달은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에서 16년 만에 나온 한국선수의 우승 소식이다. 과거 여자 57㎏급에서 한국은 올림픽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들어간 첫 대회인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재은이 금메달을 따더니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대회에 장지원과 임수정이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그 이후 김유진 전까지 한 명도 메달을 한국에 가져오지 못했다. 김유진이 57kg급에서 막혔던 금맥을 다시 캔 것이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금메달까지 가는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였다.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 차례 격파했다. 

먼저 16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하티제 일귄(튀르키예)에게 라운드 점수 2-0(7-5 7-2)으로 이겼다. 8강에선 세계랭킹 4위 스카일라 박(캐나다)를 2-0(7-6 9-5)으로 제압했다. 

4강 상대는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뤄 종스였다. 김유진은 1라운드 59초가 남은 상황에서 머리 공격에 나섰다. 점수가 올라가지 않았으나 비디오 리뷰를 통해 3점이 인정됐다. 

1라운드 종료 19초를 남긴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유진이 머리를 강타했고, 비디오 리뷰로 3점을 얻었다. 그러면서 7-0으로 제압했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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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2라운드에서는 뤄 종스가 먼저 4점을 얻었다. 위협적인 머리 공격이 성공한 결과였다. 1점을 얻으면서 김유진은 마지막 반전을 노렸다. 머리 공격을 통해 추격에 나섰다. 이후 뤄 종스가 머리 공격에 성공했다고 비디오 리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김유진은 따라가지 못했다. 감점을 계속 당하면서 간격이 점점 벌어졌다. 2라운드에서는 1-7로 패배했다. 

마지막 3라운드 출발은 김유진이 좋았다. 얼굴을 내려 찍으면서 3-0으로 앞서 갔다. 이후 다시 얼굴 공격이 연속적으로 들어가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3라운드는 완승이었다. 김유진이 10-3으로 이기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에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세계랭킹 2위 키야니찬데를 맞아 위기 한 번 없었다. 1라운드를 가볍게 따내고, 2라운드는 9-0으로 더 완벽히 가져갔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김유진은 183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체급에서는 유럽 선수들과 비교해도 신장에서 우위다. 

지난 2024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이후 김유진은 대륙별 선발전까지 가는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주어진 마지막 파리행 티켓을 잡았다. 

▲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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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진이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안겼다. 이번에도 태권도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한국 태권도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준에 이어 김유진까지. 지금까지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금메달을 땄다. 김유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세계랭킹 톱5 안에 든 선수들을 차례대로 물리쳤다. 4강에선 세계랭킹 1위, 결승에선 세계랭킹 2위를 제압했다. ⓒ 연합뉴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 충격에 빠졌던 한국 태권도는 파리에서 종주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지난 8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58㎏급 결승에선 박태준이 가심 마고메도프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태권도가 이 체급에서 처음으로 딴 금메달이다. 

한국 남자 선수가 2008 베이징 대회 손태진(68㎏급), 차동민(80㎏ 초과급) 이후 16년 만에 수확한 금메달이기도 하다. 16년 만에 김유진이 58kg급에서 금메달을 더하며 한국 대표팀은 지금까지 파리 올림픽에서 총 13개의 손에 쥐었다.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에 이은 한국 대표팀 역사상 올림픽 최다 금메달 획득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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