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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여자 에페 최인정, 파죽지세 8강행…강영미 16강 탈락(종합)

작성일: 2016.08.07 01:1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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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효하는 최인정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최인정(26, 세계 랭킹 30위)이 무서운 기세로 8강에 올랐다. 강영미(31, 세계 랭킹 37위)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최인정은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16강전에서 아나 마리아 포페스쿠(루마니아, 6위)를 15-8로 꺾었다.

톱 랭커에게 밀리지 않았다. 최인정은 1회전 2-2에서 연달아 2점을 뽑으면서 4-2로 앞서갔다. 2회전 들어 마음이 급해진 포페스쿠가 공격적으로 나오자 최인정은 수비한 뒤 공격하는 패턴으로 내리 4점을 뽑아 8-4까지 달아났다. 3회전에서도 흐름을 넘겨 주지 않은 최인정은 난적을 물리치고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갔다.

강영미는 16강전에서 에메사 사스(헝가리, 7위)에게 9-11로 무릎을 꿇었다. 2-4로 뒤진 가운데 2회전을 맞이한 강영미는 침착하게 한 점씩 따라붙으면서 4-4 동점을 이뤘다. 어렵게 한 점씩 뽑았으나 노련한 사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3회전 11-13에서 내리 3점을 뺏기면서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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