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영상] 김병지-김태영 해설 위원, 한국 독일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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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호의 수석 코치로 활약하며 동메달을 따는 데 기여했던 SBS 김태영 해설 위원이 한국-독일전을 앞두고 브라질 현지 분위기를 알렸다. SPOTV 김병지 해설 위원은 김태영 위원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은 8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 리그 C조 2차전 독일과 경기를 펼친다.
김병지 위원은 독일전을 앞둔 신태용호의 분위기를 먼저 물었다. 김태영 위원은 “독일전에서 승패를 가려야 한다. 대표팀 분위기는 좋다.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멕시코전까지 가기는 솔직히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김병지 위원은 “맞는 말이다. 한국이 8강 진출을 빨리 확정 지어 체력안배와 로테이션 점검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맞장구쳤다.
김병지 위원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을 때 분위기를 대표팀에 전수해 주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김태영 위원은 “대표팀 훈련장에 갔는데 조심스러웠다. 경험을 해 봐서 안다. 민감할 수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병지 위원은 “현지에서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한국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태영 위원은 올림픽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SBS에서 생생한 해설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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