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FIVB "러시아, 김연경 막은 점이 승리 원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이 '장신 군단' 러시아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이변을 만들지 못했다.
한국은 9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조별 리그 A조 2차전 러시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3-25 25-23 23-25 14-25)으로 졌다.
한국의 기둥 김연경은 20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공격 성공률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홈페이지는 "러시아는 한국의 수비 능력을 반복해서 무너뜨리는 공격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러시아는 이번 올림픽 첫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한국도 3-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1차전에서 일본을 3-1로 이긴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럽 지역 예선에서 쟁쟁한 경쟁국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세계 예선을 거치지 않고 올림픽에 직행한 러시아는 메달 후보 다운 저력을 보였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두 명의 날개 공격수인 타티아나 코셀레바(28)와 나탈리아 곤차로바(27)는 각각 22점을 올리며 44점을 합작했다.
FIVB는 "코셀레바는 22득점에 공격 성공률 57%를 기록했다. 공격을 이끌었고 실수도 없었다"며 칭찬했다. 이어 "러시아는 블로킹으로 14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의 김연경을 20점으로 막은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