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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 불륜 배신 넘어 변호사로 본격 성장

작성일: 2016.08.11 15:03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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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와이프' 전도연.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굿와이프' 전도연은 굿캐스팅의 대표 사례다. 스크린에서 갈고 닦은 연기력을 안방극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드라마와 배우가 '윈윈'하고 있다. 남은 '굿와이프'는 변호사 전도연의 성장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오는 12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tvN ‘굿와이프’ 제작진이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

김혜경은 남편 이태준이 부정부패 의혹과 스캔들로 인해 구속되자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년만에 가정주부에서 변호사로 복귀했고, 태준은 긴 항소심 공판에서 승소하며 검사로의 복귀를 예고했다. MJ 로펌 대표 서중원은 승소밖에 모르던 냉혈남에서 김혜경으로 인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보였고, 혜경에게 진심을 고백하면서 앞으로의 세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굿와이프’ 제작진은 “그간 김혜경(전도연 분)의 모습이 주로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 서중원(윤계상 분), 김단(나나 분)과의 갈등과 관계들로 주로 다뤄졌다면, 후반부에서는 혜경의 주체적인 선택으로 일, 가족, 사랑 등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호사로서 김혜경이 성장하는 모습 또한 눈 여겨 봐달라”고 전하며, “극 초중반에는 이성에 앞서 감성적으로 의뢰인을 바라보고, 진심을 다해 의뢰인을 변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후반부에서는 보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변호사로 본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굿와이프’ 11회에서는 김혜경과 서명희(김서형 분)가 국민 참여 재판에 공동변호를 맡아 보다 몰입도 높은 에피소드 속에 변호사로서 김혜경의 역량이 펼쳐진다.

한편, '굿와이프'는 전도연-유지태-윤계상 등 주조연 배우들의 명연기와 미드를 한국적 정서에 맞게 잘 녹여낸 스토리로 순간최고시청률 7.8%까지 치솟으며 성공한 리메이크 드라마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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