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맨유 떠날래" 1월에 이적 요청…골칫거리 드디어 나간다 "콘테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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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6)가 이적을 원한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래시포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요청했다"라며 "그에게 관심 있는 세 클럽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에이전트에게 최대한 빠르게 새 클럽을 찾으라고 이야기했다. 1월에 맨유를 떠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 클럽이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맨유가 시즌 중반에 그가 떠나는 걸 허락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스톤 빌라, 나폴리, 마르세유가 1월에 래시포드와 계약할 준비가 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나폴리가 영입전 선두로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2005년 맨유 유스팀을 시작으로 줄곧 맨유에서만 뛴 래시포드는 구단의 핵심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내내 경기력이 떨어졌다. 지난 2022-23시즌 총 56경기서 30골 11도움을 기록한 것과 다르다. 총 43경기서 8골 5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 중 단 7골만 넣었다.
부진과 함께 팀 내 분위기까지 망쳤다.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래시포드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클럽에 다녀온 뒤 구단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FA컵 뉴포티 카운티와 4라운드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그러나 알고 보니 클럽을 갔다 온 사실이 알려졌다. 클럽을 다녀온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과 경기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후 래시포드는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기도 했지만 팀에 남아 올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여전히 그의 경기력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총 13경기서 4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8경기 중 7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1골 1도움이 전부다.
맨유는 래시포드 정리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시즌 도중에 그를 떠나보낼지는 미지수다. 이 매체는 "부진한 컨디션에도 래시포드는 맨유의 주요 멤버다. 시즌 전에 이적을 허락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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