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깔끔한 프리킥골+오베르단-조르지-완델손도 골맛 포항, 산둥 4-2로 꺾고 ACLE 2승째 수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포항은 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산둥 타이산(중국)과의 2024-25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2승2패, 승점 6점에 도달한 포항은 7위가 됐다. 8위까지 16강에 직행하기 때문에 이번 승리는 K리그의 자존심 유지에 중요했다. 반대로 산둥은 최강희 감독이 비셀 고베와 2차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 6경기 출전 정지로 나서지 못했고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4점으로 9위다.
전반 초반 패스로 서로 탐색전을 벌이던 균형은 30분 만에 깨졌다. 정재희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감아 시도한 킥이 수비벽을 넘어 골대 오른쪽 하단에 뚝 떨어졌다. 얀쥔링 골키퍼가 잡으려 시도하기도 어려웠던 궤적이다.
물론 바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3분 뒤 이태석의 팩배스 실수가 있었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가오준이의 킥을 천푸가 동점골로 연결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산둥은 지난해까지 울산 HD에서 바코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던 발레리 카자이슈빌리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19분 조르지, 23분 완델손이 연속골을 넣으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조르지의 골은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골문 안으로 굴절되는 행운으로 이어졌다. 31분에는 오베르단이 추가골을 넣으며 3골 차로 도망쳤다. 추가시간 비진하오에게 실점했지만, 승리라는 결과물에는 변함이 없었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SPO 현장] 이정효 없는 수원을 끝까지 몰아붙인 대구 최성용 감독 “우리 팬들의 응원이 수원 팬들보다 컸다”
2026-10-31
-
[SPO 현장] ‘경고누적’ 이정효 감독 대신 기자회견 참석한 마철준 수석코치 “선수들이 분위기에 흔들린 것은 사실”
2026-10-31
-
[현장 REVIEW] 0-2→2-2 ‘대팍의 왕’ 세징야 극장골, ‘조기 승격 노리던’ 수원 덜미 잡아…극적인 무승부 ‘2위 이랜드와 1점 차’
2026-10-31
-
[SPO 현장] ‘조기 승격 확정 가능’ 매직넘버 5 ‘이정효 없는’ 수원, 누구도 라커룸에서 ‘폰’ 보지 않아…“우리 팀의 룰, 한 경기만 목표로 집중할 뿐”
2026-10-31
-
[오피셜] 포항, 박태하 감독과 '결별 확정'…계약 해지 후 김성재 감독대행 전환
2026-10-30
-
[SPO 현장] "대한민국 주장은 손흥민, 더 할 말 없다" 갈등설에 단호했던 모레노 감독 "대표팀 충분히 건강해"
2026-10-29
추천 콘텐츠
-
토트넘이 드디어 달라졌다! 슈팅 34-2 압도→리그 3연승…제라드는 '월클 2명' 갖추면 우승 경쟁 전망
2026-11-01
-
'울산 웨일즈 잡았다' 美 롱비치 코스트, KBO 울산 폴리그 우승→해외 참가팀 최초
2026-11-01
-
[포토S] 박진만 감독, '이기고 수원 가야죠'
2026-11-01
-
“다시는 뛸 수 없다” NFL 지명 몇 달 만에 청천벽력…척수 유전자 변이로 은퇴 위기→24살 신인 “미식축구는 내 전부였다”
2026-11-01
-
[포토S] 박진만 감독, '끝장 승부'
2026-11-01
-
태극마크 내려놓는다더니 아직도 은퇴하기 아깝다…'쇼트트랙 여왕' 최민정, 캐나다 선수 3명 뚫고 짜릿한 역전 우승 → 계주도 은메달
2026-11-01
많이 본 기사
-
류현진이 있던 그 자리로 가나… 한국인 또 MLB 데뷔 기대감, 초대박 예상 떴다
2026-11-01
-
KIA 한국시리즈행, 김도영보다 이 선수 손에 달렸다… 형들이 다시 기회줬다, 야생마 본능 나올까
2026-11-01
-
홍명보 오른팔 '한국 축구 망쳐놓고 태극마크 옷 입고 복싱?'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책임론 아로소, SNS 근황 공개…여전히 씁쓸한 뒷맛
2026-11-01
-
'연봉 3600만원의 기적' 한화서 탄생한 인생역전 드라마…20홈런→신인왕→골든글러브 예약, 내년 연봉 1억 돌파 예감
2026-10-31
-
'전역모 쓰고 경례 논란' 박승수, 기타치는 마이콜 세리머니 의미 있었다..."라면 광고 노린 큰 그림"
202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