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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신예은 "김태리, 내 롤모델…잘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인터뷰②]

작성일: 2024.11.20 15:2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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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은. 제공| 엔피오엔터테인먼트
▲ 신예은. 제공| 엔피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신예은이 '정년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태리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신예은은 20일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종영을 맞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태리 언니는 롤모델같은 선배"라고 말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신예은은 극 중 정년이(김태리)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벗으로서 양대산맥을 형성하는 허영서로 분했다. 

'정년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정년이'는 수도권 평균 17.1%, 최고 18.8%, 전국 평균 16.5%, 최고 18.2%, 2049 수도권 최고 5.3%, 2049 전국 최고 5.9%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신예은은 "태리 언니는 저한테는 어떻게 보면 너무 선배이기도 하고, 롤모델 같은 선배라서 진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힘들 때 많이 찾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신예은은 "언니 얼굴을 보고 있으면 '진짜 배우같다'는 생각을 한다. 부럽고 얼굴에 가진 게 많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언니는 정말 너무 많은 노력을 한다. 노력의 끝이 없다"라며 "밥을 먹으면서도 연습하고 있는 것 같다. 저는 언니가 그렇게 연기를 잘 할 수밖에 없고,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됐다. 원래도 좋아했지만,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태리 언니의 일단 직진하고 보는 자신감과 용기가 정년이랑 닮은 것 같아서 부러웠다. '일단 하고 보자'는 마인드를 닮고 싶었다. 태리 언니가 정년이 같고, 정년이가 태리 언니 같았다"고 했다. 

또한 신예은은 "(우)다비 같은 경우는 제가 계속 장난친다. 다들 둘이 있으면 왜 이렇게 바보와 공주같냐고 하신다"라며 "혜랑이 언니(김윤혜)는 성격이 너무 좋고 대인배같다. 그냥 좀 동네 언니처럼 편하게 해줬다. 옥경 언니(정은채)는 워너비 같은 느낌"이라고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 신예은. 제공| 엔피오엔터테인먼트
▲ 신예은. 제공| 엔피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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