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곽경택 감독 "곽도원 분량 빼기위해 편집하지 않았다"
작성일: 2024.11.25 16:4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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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소방관'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곽경택 감독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곽도원의 분량을 빼는 데 중점을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곽경택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당초 2020년 촬영됐으나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극장 개봉을 미뤘고, 주연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또 다시 개봉을 연기했다가 2024년 연말 개봉하게 됐다.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은 "재주나 테크닉보다는 치열함과 진지함으로 승부해보자 생각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감독은 또 "곽도원 배우의 분량을 빼기 위해서 편집하지는 않았다. 영화가 오래 있다가 늦게 개봉하다보니까 요새 트렌드에 비해 속도감이 늦은 감이 있어서 동료들과 어떻게든 재미있게 보실 수 있도록 초반부 스피드를 높이는 데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영화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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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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