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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안중근 된 현빈 "부담감+책임감 이루 말할 수 없어…잘한 선택"

작성일: 2024.11.27 11:2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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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곽혜미 기자
▲ 현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한 컷, 한 신 진심을 다해서 표현했다”라며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현빈은 ‘하얼빈’에서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맡아 역사를 스크린으로 옮겨온다.

실존 인물인 안중근 의사를 연기한 현빈은 “작품을 제안받고 감독님과 처음 미팅했을 때가 생생하다. 작품에 대한 감독님의 진심과 제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뿜어져 나왔다. 이분과 이 작품을 하면 굉장히 의미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고민이 많았다. 실존 인물을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고민도 많이 했지만 한편으로는 뜻깊은 인물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도 감사했다”라고 안중근 역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빈은 “현장에서 감독님의 진심과 열정, 에너지가 더 세지시더라. 그래서 좋은 쪽으로 저도 영향을 많이 받았고, 한 컷, 한 신 진심을 다해서 표현해야겠다는 의지가 점점 커졌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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