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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박보영 "세 번째 간호사 역할…주사 맞으러 가면 뚫어져라 쳐다봐"

작성일: 2024.12.03 11:2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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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 ⓒ곽혜미 기자
▲ 박보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박보영이 3번째 간호사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제작발표회에서 "주사를 맞으러 가면 뚫어져라 쳐다본다"고 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무빙'을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 작품으로 제작 소식부터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극 중 박보영은 남들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목격하는 중환자 병동의 간호사 영지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 전반의 분위기를 밝힌다. 

박보영은 자신이 맡은 영지 역에 대해 "특별한 존재를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게 힘들었을 텐데, 그냥 그 순간 그대로 헷갈려하고 무서워하는 것만 느꼈으면 돼서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박보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3번째로 간호사 역을 맡게 됐다. 

박보영은 "제가 실제로 하면 불법이라 하는 순서만 기가막히게 안다"라며 "근데 이제 주사 맞으러 가면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명가게'는 4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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