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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훈련 복귀, 2주 안에 실전 투입 가능 "몸 상태 100% 기다린다"

작성일: 2024.12.11 18:4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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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이 레너드.
▲ 카와이 레너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연습에 돌아왔다. 실전 복귀도 가까워졌다.

LA 클리퍼스 터런 루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카와이 레너드가 11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공격, 수비 연습을 했지만 접촉 훈련은 하지 않았다. 그외에 다른 거의 모든 것을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좋은 신호다. 잘 움직이는 모습만 봐도 컨디션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코트에서 그를 볼 수 있어 기뻤다. 레너드가 훈련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선수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덧붙였다.

레너드는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이번 시즌 아직 1경기도 뛰지 못했다. 정확한 복귀 일정이 없었고 훈련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9년 클리퍼스 이적 후 레너드는 460경기 중 204경기에 빠졌다. 건강만 하면 NBA 최고의 공수겸장이지만, 자주 아프다는 게 큰 문제였다. 

지난 시즌 레너드는 평균 23.7득점 6.1리바운드 3.6어시스트 1.6스틸 3점슛 성공률 41.7%를 기록했다. 다방면에서 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그가 뛴 68경기는 2016-17시즌 이후 가장 많은 출전 수치였다.

▲ 레너드.
▲ 레너드.

다만 이번 시즌 클리퍼스는 의외레 레너드 없이도 잘 나가는 중이다. 14승 11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있다. 강력한 팀 수비와 올 시즌 평균 23.6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거듭난 노먼 포웰의 성장 덕분이다.

클리퍼스는 레너드 복귀에 조심스럽다.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면 실전 경기에 투입할 생각이 없다. 또 언제 다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루 감독은 "레너드가 시즌 첫 경기를 뛰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100%가 아니라면 뛰게 하지 않을 거다. 70, 75% 상태로 투입시키고 싶지 않다. 천천히 시간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안에는 복귀가 유력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레너드가 2주 이내에 클리퍼스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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