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 주지훈 "김희원=감독의 정석…감동적인 현장이었다"[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주지훈이 배우가 아닌 감독 김희원에 만족스러워 했다.
주지훈은 2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김희원 형은 감독의 정석이었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극 중 '조명가게'를 항상 지키고 있는 사장 원영 역을 맡았다. 원영은 '조명가게'의 미스터리한 무드와 세계관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조명가게'는 배우 김희원이 처음으로 연출에 도전한 작품이다. 주지훈은 김희원을 감독으로 만난 것에 대해 "감독의 정석이었다. 모두가 저렇게 해야 하는데, 모두가 저렇게 하지 않는다. 배우는 배우의 역할을 하면 되고, 감독은 감독의 역할을 하면 되는건데,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아주 성실히 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주지훈은 "근데 희원이 형은 감독으로 본인이 해야 할 몫을 한 것이 좋았다. 현장에 왔더니 서로 이야기한대로 찍기만 하면 됐다. 감동적인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주지훈은 김희원이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의 눈치를 봤다는 말에 대해 "눈치를 많이 본 것은 전혀 실감이 안났다. 형이 눈치라고 표현한 것이고, 배려를 더 많이 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현장에서 느꼈을 때 누군가가 해야할 것을 못해서 피해를 본다거나, 무조건 참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원이 형과)비슷한 부류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대화하기도 편하다. 중간의 언어를 구사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다"고 덧붙였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무빙'을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 작품으로 제작 소식부터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추천 콘텐츠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