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안성현, 1심서 징역 4년6개월 '법정 구속'
작성일: 2024.12.26 16:5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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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의 남편으로 알려진 프로 골퍼 안성현이 가상자산(코인)을 대가로 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배임수재,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성현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4억원 상당의 고급 시계 2개도 몰수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 그럼에도 재판 과정에서 반성하는 모습이 없었고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성현은 2021년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특정 코인을 거래소에 상장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과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함께 강종현에게 받은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앞서 검찰은 안성현에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벌금 20억원, 추징금 15억원, 명품시계 2점 몰수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안성현은 2017년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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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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