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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다사다난했던 2024년…무겁고 울적한 연말"('라디오쇼')

작성일: 2024.12.31 12:1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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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곽혜미 기자
▲ 박명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며 "어떻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준비하고 계시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음이 무겁고 울적한 연말이다. 올 한 해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연말 마무리가 좀 편안하게 되어야 할 텐데 너무 안타까운 일로 인해 많은 분이 무거우시고, 힘드실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힘을 더 많이 내야 한다"고 했다. 

박명수는 "안부를 묻기가 죄송할 따름이다. 저도 활기차게 방송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다. 애도 기간인 만큼 여러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겠다. 어떤 마음을 말하려고 하는지 아실 것이다. 이해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박명수는 "한 해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좀 더 기분 좋고,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이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넘어 공항 시설물과 충돌, 화재가 발생하며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벌어졌다.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7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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