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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이서환 "아쉽다, 죽고 싶지 않았는데"[인터뷰①]

작성일: 2025.01.06 14:0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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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환. 제공|넷플릭스
▲ 이서환.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서환이 '오징어 게임2'에서 죽고 싶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의 친구 정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서환은 6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죽음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 그는 소감을 묻자 "아쉽다"라고 한 마디로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환은 이어 "죽고 싶지 않았다. 빗맞고 싶었는데 프론트맨이 너무 잘 쏘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잇는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와 동시에 세계를 강타하며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 

이서환은 "저는 (인기를) 체감을 잘 못하는데 와이프가 체감하고 있다"며 "저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와이프는 친구가 많으니까 계속 연락이 오나보더라. 감사하게도 댓글을 보면 좋은 반응이었다"고 웃음지었다. 

시즌1에도 성기훈의 경마장 메이트로 등장했던 이서환은 시즌2에 들어 비중과 임팩트가 폭증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이서환은 "되게 부담스러웠다. 저는 드라마를 끌고 간 적이 한두번 정도밖에 없다. 한두번 끌고 가더라도 비중있는 역할이 아니었다"면서 "저에게도 도전이었고 강제로 도전하게 된 거다. 감독님이 쓰셨으니까 나와야 했다"고 눙쳤다. 

그는 "부담이었는데 어려울 것 있겠어요? 시즌1 결을 유지하는 것이 저에게는 첫번째였다. 시즌1의 결을 유지하면서 기훈이를 보자마자 믿음이 가니까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감독님도 믿어주셨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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