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클' 태종 이방원, 왕비의 숨겨진 지원 속사정 공개[TV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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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역사 프로그램 ‘선을 넘는 클래스’가 14일 태종 이방원과 그의 왕비 원경왕후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를 안겼다. 특히 탈북민을 초청하여 역사적 사건인 ‘왕자의 난’을 중심으로 한 강의가 눈길을 끌었다.
설민석을 비롯한 전현무와 유병재는 태종 이방원이 겪었던 다양한 사건들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며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태종 이방원은 일반적으로 ‘피의 군주’로 알려져 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가 백성과 가족을 배려한 왕으로서의 면모도 강조되었다. 설민석은 이날 방송에서 태종의 업적과 그가 지닌 복잡한 감정을 조명하면서 백성들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태종 이방원의 왕위 쟁탈전에서 역할이다. 설민석은 태종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기까지 그의 아내인 민씨가 얼마나 중요한 도움을 주었는지를 설명했다. 민씨는 정도전과 그 측근들을 처치할 기회를 이방원에게 알려주었으며, 이에 따라 이방원은 신중하게 병력을 준비하고 전투를 벌일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다가온 이야기였다.
이날 방송에서 태종 이방원의 왕권과 가정 문제도 다루어졌다. 특히 아들인 양녕대군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양녕대군은 여성과의 불미스러운 관계로 세자에서 폐위되었고, 이로 인해 태종은 세종대왕이 되는 충녕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결단을 내렸다. 태종의 이러한 결정은 그의 가정에 대한 사랑과 국가에 대한 책임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설민석이 태종 이방원에 대한 평가를 청중들에게 맡기는 장면이 있었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은 더욱 긴밀히 역사를 접할 수 있었고, 강의는 유익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강의 신청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역사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역사적 인물을 조명하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시청자들에게 역사적 인물들의 복잡한 면모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역사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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