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TNT, GSB코페레이션과 스폰서십 체결...'풀뿌리 축구단과 패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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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양천TNT FC(대표 김태륭)가 패션기업 GSB코퍼레이션(대표 이태열)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GSB코퍼레이션은 '재현하다(reenact)'라는 의미와 함께 20대부터 40대 남성을 타겟으로 1950~60년대 미국 아이비 스타일을 전문으로 다루는 브랜드 '리넥츠'를 운영하며, 아메리칸 패션 스타일 커뮤니티 '젠틀맨즈클럽'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양천TNT와 GSB코퍼레이션도 양 사의 자원을 활용하여 선수단 후원, 패션 모델 활용, 패션 인플루언서 양성, 마케팅 프로그램 등 여러 신선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외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패션브랜드와 스포단의 협업 사례는 이미 중요한 트렌드다.
SSC나폴리와 EA7, 인터밀란과 몽클레어, PSG와 조던의 사례처럼 스포츠단과 기업의 협업은 블록코어 스타일과 같은 패션 트렌드를 넘어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GSB코퍼레이션 이태열 대표는 "축구팬으로서 마케팅적 가치가 뚜렷한 양천TNT와 스폰서십을 맺게되어 기쁘다. 무엇보다 절실한 선수들을 지원하며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라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양천TNT 김태륭 대표도 "축구단과 패션 브랜드는 필드와 사회를 넘나들며 가치를 만들 수 있다"며 "다양한 스폰서십으로 구단의 재정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신선한 시도를 통해 좋은 이슈를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선수 양성소', '축구 독립구단'으로 축구팬들에게 알려진 양천TNT는 K5리그(5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서울 양천구와 공식 연고 협약을 맺고 세미프로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 K리그 구단을 포함해 자격을 갖춘 국내 성인팀이 참가하는 2025 코리안컵 1라운드를 통해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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