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kt 감독 "주권, 많이 피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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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2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풀타임 첫해를 치르고 있다. (주)권이는 지금 많이 피곤할 것이다. 시즌이 끝난 뒤 충분한 휴식을 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권은 23일 울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4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3-2로 앞선 4회말 무사 1루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조 감독은 "구위가 좋지 않았다. 버티지 못할 것으로 봤다. 경기 초반이 팽팽하게 흘러 일찍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주권은 '맞춰 잡는' 투수다. 시속 140km 후반대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강속구 투수가 아니다. 초반 난조를 극복하는 힘이 (아직은) 부족하다. 올해 항상 초반이 좋지 않으면 그 경기 내내 흐름을 뺏어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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