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원킬' 쳤다하면 홈런 그 선수 상무 도전…NC 서류합격만 무려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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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 '원샷원킬' 거포 유망주 박한결이 상무 입대를 결정했다. 2월 체력평가를 거쳐 4월 최종 선발 명단에 오르면 5월 12일에 입대하게 된다. 박한결 외에도 손주환 신용석 김세훈 서준교 박인우 총 6명이 5월 입대를 목표로 상무에 지원했고 모두 서류 전형에서 합격했다.
박한결은 2023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 9월 확대 엔트리 때 기회를 잡아 12경기에서 15타수 5안타에 홈런 하나를 기록하더니 지난해에도 장타력을 자랑했다.
28경기에서 타율 0.185에 머물렀지만 안타 12개 가운데 무려 7개가 홈런이었다. 덕분에 1할대 타율로도 0.777의 준수한 OPS를 기록할 수 있었다. 5월 1군 합류 후 6경기에서 기록한 안타 5개 중 4개를 담장 밖으로 넘기면서 눈도장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볼넷 6개를 얻는 동안 삼진을 29개나 당하면서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에서 약점을 보이기도 했다.
박한결에 앞서 병역 의무를 해소한 선수들은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 중인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김범준 한재환 송승환이 '대타 스페셜리스트'라는 1단계 목표를 안고 땀을 흘리고 있다. 이호준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이들 세 선수에게 타격 훈련만 집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아무리 훈련에 집중하는 기간이라도 팀 공통 훈련 메뉴를 따르다 보면 기량 향상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내야수 김세훈도 상무에 지원했다. 김세훈은 지난해 입단해 곧바로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수비 스페셜리스트 김한별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대신 들어가 7경기에 출전했다. 마무리 훈련에서는 야수 MVP에 선정됐다. 그런데 NC는 이미 내야에 주전이 꽉 찬 상태고, 유틸리티 김한별도 주전을 넘볼 만한 선수다. 김세훈은 데뷔 2년 만에 상무에 지원하면서 전역 후를 기약하기로 했다.
▶ 상무 2월 체력평가 대상 선수
NC 김세훈 박인우 박한결 서준교 손주환 신용석
KIA 김두현 김민재 김민주 이상준
삼성 김호진 이호성
LG 김성우 정지헌
kt 김병준
SSG 박기호 신헌민 이승민 정현승
롯데 강성우 서동욱 전미르 진승현
한화 김규연 정안석
키움 이승원 이종민 장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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