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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도 사이버 렉카와 전쟁 선포…美 법원에 신원 확인 요청

작성일: 2025.02.26 16:4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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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범 ⓒ곽혜미 기자
▲ 박재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박재범이 자신에 대한 허위 루머를 유포한 '사이버 렉카'와 전쟁을 선포했다. 

박재범은 지난 1월 미국 법원을 통해 구글에 '유튜버 A씨의 신원확인 증거 개시'를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소속사 모어비전이 보낸 요청서에 따르면, 유튜버 A씨는 2024년 10월 박재범에 대한 쇼츠 영상 2건 및 게시글을 게시했고, 댓글을 통해서도 그를 공격하는 내용을 남겼다. 

특히 A씨는 박재범이 마약을 밀수하고, 불법 코인에 손을 댔으며 중국 삼합회와도 연루됐다는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재범 측은 지난해 12월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본사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 미국 법원에 A씨의 신원 확인을 요청한 것이다. 

박재범 측은 요청서를 통해 "게시물과 쇼츠는 수백만 조회 수 및 수천 개의 댓글을 기록했으며 박재범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재범은 지난해 '더 원 유 원티드'를 발매했으며, 최근 6년 만에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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