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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산이, 故 휘성 애도 "멋진 음악들로 내 인생에 큰 영향 줘" 먹먹

작성일: 2025.03.10 22:01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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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휘성 개인 계정
▲ 출처| 휘성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휘성이 세상을 갑자기 떠난 가운데,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가수 휘성이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

이 같은 황망한 비보에 래퍼 산이는 10일 개인 계정에 "Rest in peace hyung…(영면하소서, 형)"이라는 글을 올리며 휘성을 애도했다.

창모 역시 개인 계정에 "멋진 음악들로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휘성의 곡 '모닝'을 함께 게시하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 역시 휘성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래퍼 팔로알토도 휘성의 데뷔 앨범인 '라이크 어 무비' 재킷 사진과 함께 "데뷔 전부터 알앤비(R&B)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대주였고 첫 앨범 나오고 나서 첫 콘서트도 보러 갔을 정도로 20대 때 추억이 많은 가수인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 제 젊은 시절 좋은 추억들에 음악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애도했다.

▲ 왼쪽부터 산이, 휘성, 하리수. ⓒ스포티비뉴스 DB, 소속사, 하리수 개인 계정
▲ 왼쪽부터 산이, 휘성, 하리수. ⓒ스포티비뉴스 DB, 소속사, 하리수 개인 계정

이날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휘성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또한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휘성은 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를 발매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가요계 스타다. 당시 타이틀곡인 '안되나요'가 큰 인기를 얻었고, 그해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에도 '위드 미', '사랑은 맛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윤하의 '비밀번호 486', 이효리의 '헤이, 미스터 빅' 등 작사가로서도 명곡을 많이 남기며 가요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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