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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김하온 피처링, DM으로 직접 연락…성덕 된 느낌 너무 좋아"

작성일: 2025.03.13 14:0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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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원 ⓒ곽혜미 기자
▲ 정동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정동원이 래퍼 김하온의 피처링 지원사격을 받게 된 사연을 밝혔다.

정동원은 13일 오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 쇼케이스에서 “개인적으로 DM을 보냈다”라며 “성덕이 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김하온은 정동원의 더블 타이틀곡 중 ‘흥!’에 피처링했다. ‘흥!’은 트로트 기반에 힙합, EDM 댄스가 모두 들어있는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힘들고 지친 모습을 보고 흥겨운 춤과 노래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감정을 표현한 신나는 곡이다.

정동원은 “평소 힙합이라는 장르를 좋아한다. 많은 래퍼분들의 음악을 많이 듣는데 김하온 님은 ‘고등래퍼’ 나오셨을 때부터 원래 좋아했다. 팬심으로도 그렇고, 음악적으로도 너무 리스펙트 하는 아티스트라 이번에 힙합이라는 장르를 넣게 됐는데 누구를 해야 되나 하다가 저는 1순위로 김하온 님이 생각났다. 회사 대 회사로 연락을 안 드리고 SNS DM을 보냈다”라고 개인적으로 용기를 낸 사연을 전했다.

이어 “‘가수 정동원이다. 정규 앨범 준비하는데 힙합 장르가 들어가는 곡이 있어서 실례가 안 된다면 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너무 좋다고 곡 들어보시고 가사 써서 녹음까지 해서 보내주셨다. 너무 꿈 같았다. 성덕이 된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키다리의 선물’은 정동원이 3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담은 앨범이라면, 신보는 정동원이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음반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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