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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또 이겼다…오타니 3삼진에도 개막 후 6전 전승

작성일: 2025.04.01 13:4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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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패배를 잊었다.

LA 다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6-1로 이겼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5이닝 탈삼진 8개에 2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묶었다. 타선에선 3번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안타 없이 삼진만 3개 당했다. 3타수 2볼넷 1득점. 6경기 연속 출루에는 성공했다.

다저스는 개막 후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시카고 컵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애틀랜타를 차례로 만나 모두 이겼다. 6전 전승이다.

▲ 홈런을 친 키케 에르난데스.
▲ 홈런을 친 키케 에르난데스.

1981년 이후 무려 44년 만에 나온 다저스의 개막 6연승이다. 이날 경기도 압도적이었다.

글래스나우가 애틀랜타 공격을 막는 사이 다저스 타자들이 쉽게 점수를 뽑았다. 1회부터 에르난데스의 투런 홈런이 나왔다. 

3회엔 무키 베츠, 테오스카가 출루한 다음 득점권에서 마이클 콘포토의 적시타가 터졌다. 이후에도 다저스는 계속해서 추가점을 만들었다. 

6회엔 키케 에르난데스가 6-0을 만드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사실상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는 득점이었다. 

애틀랜타는 5연패에 빠졌다. 주전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가 약물 검사 양성 반응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타격이 컸다. 프로파는 다저스와 시리즈를 시작으로 앞으로 80경기에서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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