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공식석상' 엄태웅, 응원 편지 받았다…♥윤혜진 "아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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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엄태웅이 팬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엄태웅은 23일 개인 계정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 팬이 엄태웅에게 준 손편지가 담겼다.
공개된 편지에는 "사진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물이 자꾸 나왔다. 전 연예인을 이야기할 때 저 배우 연기 잘하네, 저 배우 좋다 정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어느날 TV를 보다 한 배우가 눈에 들어왔다. 남편에게 '나 저 배우 팬 해야 겠어' 했다. 처음 가진 팬심이었다"고 엄태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팬이라면서 사실 생일도 모르고 작품의 수도 잘 모른다. 그냥 엄태웅 님이 좋았다. 그냥 웃음이 나고 결혼하시고 아이가 생기고 그냥 다 기쁘고 좋더라"라고 했다.
또한 "엄태웅 님. 자주 보고싶다. 제 마음속 1호 배우다.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며 엄태웅의 복귀를 응원했다.
이에 더해 "윤혜진님 고맙고 고맙다. 앞으로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p.s. 엄정화 님 저의 최애 가수"라고 엄태웅의 가족들도 응원했다.
이를 본 윤혜진은 "아 눈물나"라고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엄태웅은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의 주장은 허위로 밝혀졌으나, 엄태웅이 업소를 방문한 것은 사실로 드러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고 자숙했다.
이후 엄태웅은 아내의 유튜브를 통해서만 근황을 공개해 오다, 최근 영화 '야당' VIP 시사회에 등장해 논란 후 약 8년 만에 공식석상에 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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