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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컴백①] 임창정부터 박효신까지, 감성 적실 발라더의 컴백

작성일: 2016.09.06 11:51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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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13집 'I'M'으로 컴백한 임창정. 제공|NH미디어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가을 바람을 타고 감성을 적실 발라드가 몰려온다.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최근 음원차트에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잠은 다 잤나봐요’, ‘나만 안되는 연애’, ‘너를 위해’, ‘여름밤에 우린’, ‘네 생각’ 등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곡들이 대거 포진했다.

발라드 강세를 이끌고 있는 주역은 다름아닌 한동근이다. 2년 전 발표했지만 주목 받지 못했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가운데 ‘구르미 그린 달빛’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드라마 OST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3개월여간 인기를 끌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마마우의 보컬 유닛 솔라와 휘인이 입을 맞춘 ‘앤젤’과 에일리의 신곡 ‘이프 유(If you)’ 등이 각종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발라드의 계절을 맞아 임창정, 박효신 등 전통의 강자들도 컴백 소식을 밝혀 올 가을 리스너들의 귀가 호강할 전망이다.

임창정은 6일 자정 정규 13집 ‘I'M’을 발매했다. 연기와 음악, 예능 등 원조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임창정은 약 2년 6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에도 싱글 ‘또 다시 사랑’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임창정은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출격에도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21년차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정규 앨범에는 무려 14개의 트랙이 실려 기대가 높다. 임창정은 5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늘 하던 발라드도 있지만 다양한 장르를 수록해 귀가 호강할 수 있게끔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그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귀에 쏙쏙 꽃히는 멜로디가 강한 곡으로, 솔직 담백한 가사와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가 합쳐졌다.

▲ 정규 7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박효신. 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박효神’으로 불리는 박효신 역시 정규 7집으로 돌아온다. 최근 글러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전한 박효신은 2010년 정규 6집 발매 이후 6년 만에 정규 7집을 발매하게 됐다. 이번 정규 7집은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가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박효신은 최근 쿠바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야생화’, ‘해피투게더’, ‘샤인 유어 라이트’ 등을 발표해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발라드 황제’의 저력을 보여준 박효신이고,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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