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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 열혈 변호사 변신…첫 촬영 시작

작성일: 2016.09.07 17:39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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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준. 제공|스튜디오 드래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준이 패기 가득한 변호사로 변신한다.

이준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이하 ;캐리녀')에서 정의로운 변호사 마석우로 출연한다.

극중 이준은 정의로우면서도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변호사 마석우로 변신한다. 마석우는 완벽한 스펙을 가졌지만 현실은 사무실 월세도 내지 못해 허덕이는 생계형 변호사. 재판에 갈 때 빼곤 청바지에 맨투맨을 즐겨 입어 사무원으로 오해 받기도 하지만, 법 앞에서만큼은 정의감으로 뭉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갑동이' '미스터백' '풍문으로 들었소' 등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이준이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캐리녀' 제작진은 이준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은 석유통을 든 채 누군가를 협박 중이다. 열의에 불타는 눈빛은 패기 넘치는 그의 성격이 오롯이 드러난다. 특히 극중 직업은 변호사이지만, 청바지에 맨투맨 차림을 하고 있는 이준의 모습과 범상치 않은 행동은 마석우 캐릭터의 친근함과 독특함을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준은 풋풋한 새내기 변호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단정하게 입은 검은 정장과 그 위 반짝반짝 빛나는 변호사 배지, 여기에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끈다. 이준은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열연으로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꼼꼼한 리허설은 물론 모니터링까지, 남다른 노력과 유쾌한 웃음이 더해진 현장이었다는 후문이다.

첫 촬영을 마친 이준은 "첫 촬영 유쾌하게 시작했는데 이 좋은 기운 끝까지 이어가고 싶다. 좋은 스태프, 배우 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선하고 싱그러운 마석우 캐릭터는 극의 재미를 높이는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다. 변호사로서의 이준의 모습 외에도 또 어떤 의외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몬스터' 후속으로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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