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17라운드 종료...화천KSPO 3연승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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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지난 19일 열린 2025 WK리그 17라운드에서 다양한 득점 장면이 연출됐다.
경주한수원WFC는 문미라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세종스포츠토토를 4-1로 꺾었고 화천KSPO는 인천현대제철과의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상무여자축구단과 서울시청의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수원FC위민은 창녕W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탰다.
먼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위민과 창녕WFC의 경기에서는 전반 20분 터진 송재은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며 홈팀 수원이 1-0 승리를 거뒀다. 이 골은 조미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한 깔끔한 득점이었다.
상무여자축구단과 서울시청은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무여자축구단은 전반 25분 노진영의 헤더 선제골과 후반 27분 권다은의 추가골로 2골을 기록했고, 서울시청은 전반 추가시간 김민지의 프리킥 골과 후반 3분 김미연의 헤더 골로 추격에 성공하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주한수원WFC는 세종스포츠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문미라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문미라는 전반 33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에 두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시호도 한 골을 보탰다. 세종은 후반 40분 장진영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화천생체구장에서 열린 화천KSPO와 인천현대제철의 경기에서는 화천KSPO가 3-1로 승리했다.
화천KSPO는 전반 36분 위재은의 선제골과 천가람의 추가골, 후반 종료 직전 장유빈의 쐐기골을 묶어 인천현대를 3-1로 제압했다. 인천은 김명진이 전반에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막판 추가 실점으로 추격에 실패했다.
2025 WK리그 17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화천KSPO는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경주한수원WFC는 문미라의 득점 활약으로 중상위권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후반기에 접어든 WK리그는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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