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거듭난 김혜성, 지구 우승 히든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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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반전에 반전을 거듭 중인 LA의 혜성, 김혜성입니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 있는 힘을 다 쏟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 김혜성.
토미 에드먼의 부상에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특유의 부지런함에 로버츠 감독도 외면하지 못했고 5월 초 메이저리그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전반기 48경기 타율은 0.339 2홈런 13타점 11도루 OPS 0.842
플래툰 시스템에 갇혀 반쪽 출전임에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치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3안타가 모든 것을 대변합니다.
치고 달리는 능력도 준수, 누상에만 나가면 뛸 생각을 하니 투수들의 견제를 유도합니다.
주로 하위 타순에 배치되고 있지만, 밥값은 충분히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수비에도 만능입니다. 유격수와 2루수 등을 오가며 안타성 타구를 아웃으로 바꿔 놓는 마법은 동료들의 찬사로 이어집니다.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이 대표적, 1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워커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잡아 백핸드 1루 송구로 불을 껐습니다.
2회초 디아즈의 비슷한 코스 역시 엄청난 런닝 점프 송구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 데릭 지터와 비교될 정도입니다.
다저스 팬들은 김혜성에게 완전한 주전 기회를 제공하라며 소리칠 정도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믿음에 부응 중인 김혜성이 얼마나 더 놀라운 일들을 만들지, 후반기 다저스의 질주를 바라보는 중요한 관전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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