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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9월 中 본토 공연 나선다…한한령 완화 기대감

작성일: 2025.08.20 18:4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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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플러. 제공| 클렙엔터테인먼트
▲ 케플러. 제공| 클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케플러가 다음달 중국 본토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한한령(限韓令) 완화를 상징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20일 베이징 문화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K팝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다음 달 13일 푸젠성 푸저우시 구러우구에 위치한 1500석 규모의 푸젠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팬콘(Fan Con·팬미팅) 투어 인 푸저우'라는 이름으로 팬미팅 타이틀을 걸고 열린다.  

2021년 방송된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돼 2022년 정식 데뷔한 케플러는 중국인 멤버 샤오팅이 포함된 7인조다. 지난 19일 신곡 ‘버블 검’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주최로 열린 '웨이보 문화 교유의 밤 2025'  행사에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시상자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밖에 다음달 14일에는 '고등래퍼3'와 '쇼미더머니777' 출신의 래퍼 키드밀리도 푸저우 공연 개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한한령 완화 움직임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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