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배했던 '62골 24도움' 괴물, 중국인으로 '깜짝' 변신할까..."본인도 귀화 원해, 이적 시 가능할 듯"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과연 중국 유니폼을 입게 될까.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펠리페와 청두 룽청의 재계약 협상이 더뎌지고 있다. 이에 윈난 위쿤이 그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 또한 서정원 감독 역시 윈난 위쿤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펠리페가 윈난에 입단하게 된다면, 그는 중국 귀화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윈난은 펠리페를 영입하는 동시에 그의 귀화 절차를 완료할 수도 있다.
이처럼 과거 광주FC 소속으로 국내 무대를 누볐던 펠리페의 중국 귀화설이 쏟아지고 있다. 펠리페는 2018시즌 도중 광주에 입단한 뒤, 강력한 신체 조건과 탁월한 헤더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그가 광주 소속으로 넣은 득점만 총 41골이다.
이후 펠리페는 2021시즌 도중 광주를 떠나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이적을 선택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청두 통산 62골 2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벌써 중국 리그 4년 차인 펠리페는 자연스레 중국 대표팀 승선을 위한 귀화설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일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펠리페는 곧 중국 귀화 조건에 부합할 예정이다. 그는 내년 7월 중국에서 5년간 거주한 선수가 되며 조건을 만족해 귀화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 국적을 얻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펠리페가 귀화에 성공한다면, 중국 축구대표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 대표팀은 전력 강화가 절실하다. 이에 펠리페 등 중국 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귀화를 유도하려 한다.
매체도 펠리페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소후닷컴은 "펠리페는 중국 대표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수준급 스트라이커다. 뛰어난 슈팅 능력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도 한다"라고 극찬했다.
축구일반 관련 기사
-
'홍명보 선임' 핵심 3인,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 끝…정몽규-이임생-김정배, 이제 검찰로 넘어갔다
2026-09-23
-
8년 전 평창에 나타난 '김정은' 이번엔 나고야에 떴다…미사일 인형 들고 北 비판 퍼포먼스→"어제도 일본에 로켓 싸줬다" 깜짝 발언
2026-09-23
-
中 축구 역대급 명단 '0명'에 반박…"순지하이는 英 명예의 전당까지 갔다" → 손흥민 1위·차범근 2위·박지성 3위에 반기
2026-09-19
-
日 축구 분노, 발롱도르 후보 3명 배출하고도 "무례하다" 작심 발언…'JAP' 표기에 발칵 "JPN이 맞다"
2026-09-18
-
[나고야 NOW] "중국 축구 수준, 정말 낮다" 5골 넣어도 냉정 평가...1실점에 "기뻐할 때가 아니다"
2026-09-17
-
"이민성호에 지고 싶지 않다" 日 축구 기대주 작심발언…AG 안방서 4연패 저지 승리욕 활활→"한국 때문에 계속 아쉬웠다"
2026-09-17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에 1-4 대참사…주전급 또 이탈 ‘조규성 이어 백승호 소집해제’ 안타깝다 “출전보다 회복 우선 판단”
2026-09-29
-
'끝내 기적은 없었다' 韓 배틀그라운드 최종 6위…8점까지 좁혔던 메달권→29점 차로 끝, 태국 金·중국 銀
2026-09-29
-
체육공단 운영 에콜리안 정선, 지역 어려운 이웃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기부
2026-09-29
-
'첫 치킨'에 金빛 희망 보였는데…韓 배틀그라운드 어쩌나, 3위와 8점→26점 차 '사실상 메달 멀어졌다' 이제 1경기뿐
2026-09-29
-
최경주·장유빈·전가람 총출동…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0월 1일 개막
2026-09-29
-
퍼디난드 작심발언 “맨시티, EPL 퇴출 안 돼도 괜찮아…우승 트로피만 반납하자, 간단한 문제”
2026-09-2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