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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내 마지막 액션 드라마” 지창욱, ‘The K2’가 끝일까요?

작성일: 2016.09.20 12:23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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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가 마지막 액션 드라마라고 말한 지창욱.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The K2’는 지창욱의 마지막 액션드라마가 될까.

지창욱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 성용일)’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지난해 초 종영한 KBS2 ‘힐러’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지창욱은 오랜만에 선택한 국내 드라마인 ‘The K2’를 통해 다시 한 번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The K2’의 액션이 ‘힐러’에서보다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다. ‘The K2’는 리얼한 액션신을 위해 국내 최초로 ‘타임 슬라이스’ 기법을 도입했다. ‘타임 슬라이스’란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촬영해 컴퓨터로 영상을 연결, 무비 카메라로 찍은 듯이 보이게 하는 영상기법으로, 영화 ‘매트릭스’에서 활용돼 눈길을 끌었다. ‘The K2’에서는 100여대의 카메라를 원형으로 설치해 시공간을 컨트롤 하는 듯한 역동적인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 ‘The K2’에서 ‘액션’ 부문은 지창욱이 떠맡았다. 극중 전쟁 용병 출신의 특수 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은 지창욱은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기 우해 액션 스쿨에서 두 달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강인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체격 조절에 나서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특히 지창욱은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장면들도 대역 없이 완성했다.

공개된 ‘The K2’의 하이라이트 영상 속 지창욱은 특수 경호원인 만큼 러시아 특공무술 시스테마, 한국 호신무술 태권도, 일본 무술 아이키도, 브라질 대표무술 주짓수 등 나라별 무술 조합들을 대거 활용하는 것은 물론 ‘보디가드 액션’ 답게 실제 급소를 가겨하는 타격 액션들로 리얼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액션 드라마의 역사를 바꿔놓을 수도 있는 스케일을 자랑하는 ‘The K2’에서 액션을 떠맡은 지창욱은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혀를 내둘렀다. 그는 “너무 힘들다. 목에 담이 왔다”라며 액션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지창욱은 “다시는 액션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은 작품이기도 하다”라며 “몸은 힘들지만 회차가 지나갈수록 ‘몸이 편해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 마지막 액션 드라마입니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제작발표회를 마친 지창욱. 하지만 그가 보여준 화려한 액션과 카리스마는 그를 다시 액션 드라마의 세계로 초대하기 충분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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