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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드디어 뉴욕 사위 만났다…"보기 드물게 설레"('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2025.09.29 11:5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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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 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김태원. 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태원이 마침내 '뉴욕 사위' 데빈과 만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미국에 자리 잡은 딸과 사위를 만나기 위해 미국 비자 발급에 수없이 도전했지만, 좌절을 맛본 김태원이 마침내 딸 부부와 한국에서 만난다. 

김태원은 "보기 드물게 설렌다. 쉽게 설레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는 "데빈을 만나니까 영어를 준비했다. 하우 두 유 두(How do you do) 중학교 때 영어인가?"라고 회심의 한 마디를 연습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뉴욕 사위' 데빈과 김태원의 1대1 대면 장면도 포착됐다. 김태원은 데빈을 쳐다보고는 "내가 말을 잘하는 사람인데"라고 긴 한숨을 내쉬다가 보디랭귀지로 소통을 시도했다. 그는 세계적 기타리스트인 지미 헨드릭스를 언급하며 가슴을 손으로 툭툭 치고 오른손을 내밀었다.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은 "악수? 악수해 봤다는 것 아냐?"라고 안간힘을 쓰며 해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선을 다해 알아들어 보려던 데빈도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김태원은 한숨만 깊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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