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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도 안쓰던 김국진, 첫 스마트폰→유튜브 개설까지('국지니도 하는데')

작성일: 2025.09.30 10:2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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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국지니도 하는데'
▲ 출처|유튜브 '국지니도 하는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국진의 새로운 도전. 김국진이 드디어 2G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유튜브 채널 개설까지 나섰다. 

김국진은 29일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 ‘국지니도 하는데’를 통해 '평생 2G만 쓰던 사람의 스마트폰 입문기'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김국진이 개그맨 27기 후배이자 작가인 이찬과 만나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찬은 “디지털에 두려움을 느끼느냐. 선배님이 저희 부모님 같은 디지털 소외계층인지, 아니면 선배님이 디지털을 소외시킨건지"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나는 둘 다"라고 답했다.

이찬은 이어 "기억에 017 광고하신 기억이 생생하다. 마라도에서 짜장면을 시켜드시던 선배님께서! 선배님이 이 좋은 세상에서 좀 더 좋은 걸 누리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김국진에게 스마트폰을 선물로 건넸다. 

그러나 김국진은 "전화기를 초월할 필요가 뭐가 있나"라며 은행은 직접 가서 돈을 뽑고, 음식도 거의 시켜먹지 않는다며 가까운 동생에게 연락하곤 한다고 고백했다.

우여곡절 끝에 그가 받은 새 휴대전화는 최신의 폴더폰. 김국진은 블루투스를 써본 적이 없으며, 무선 이어폰은 물론 이어폰도 써본 적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튜브 네이버 다음만 있으면 된다"면서 카카오톡 배달의민족도 안 쓴다면서 "광고가 들어오면 생각해보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찬은 김국진에게 "세팅부터 앱 설치까지 직접 해보셨으면 한다. 그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 유심칩을 받으러 가야 한다. 선배님이 직접 가셔야 한다"고 도전 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유튜브를 통해서 김국진의 도전기가 다양하게 계속 그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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