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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5세' 이요원. 예능MC 첫 도전 '포착' "'살림남' 첫 녹화, 소풍같이 설레"(종합)

작성일: 2025.10.16 17:2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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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요원. 제공|KBS2 '살림남'
▲ 이요원. 제공|KBS2 '살림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배우 이요원(45)이 데뷔 2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요원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의 새 MC를 맡았다. 1998년 데뷔 후 무려 27년 만의 본격 고정 예능 출격이다. 

이날 '살림남' 첫 녹화에 임한 이요원은 "저희 막내아들이 '살림남'을 좋아하고 자주 본다. 오늘 녹화 오는 길이 소풍 온 것 같이 설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햐안 블라우스 차림으로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이요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살림남'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세련된 카리스마와 따뜻한 매력을 겸비한 배우 이요원이 새 MC로 함께한다"며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요원의 새로운 매력이 프로그램 전반에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요원은 1998년 데뷔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 '외과의사 봉달희', '못된 사랑', '마의', '불야성', '부암동 복수자들' 및 영화 '화려한 휴가', '광식이 동생 광태', '용의자X' 등 장르와 시대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다.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강단 있는 캐릭터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 이요원. 제공|KBS2 '살림남'
▲ 이요원. 제공|KBS2 '살림남'

대표 신비주의 스타로 꼽힐 만큼 작품 활동에만 힘써 온 이요원은 활동 경력에 비해 예능 출연이 손에 꼽을 만큼 드문 편. 그러나 올 상반기부터는 9년 만의 예능 출연에 나서는 등 화제를 모았다.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등 여러 예능에 나서며 시원시원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요원은 일찍이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둔 세 자녀의 엄마로서, 육아와 살림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경험이 묻어나는 현실적인 조언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BS 대표 가족 관찰 예능인 '살림남'의 콘셉트와도 완벽히 어우러지며, 프로그램에 한층 더 깊이 있는 공감과 따뜻한 에너지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MC 은지원과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통해 토요일 밤을 더욱 유쾌하고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시청률 여왕'으로 불려온 이요원과 '살림남'의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요원이 MC로 합류한 첫 녹화분은 오는 25일 공개된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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