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핑방지위원회, 2026 금지목록 변경사항 설명 세미나 성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가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 페어플레이그라운드(FPG)에서 ‘2026 금지목록 변경사항’을 주제로 한 10월 ‘월간 도핑방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도핑방지기구(이하 ‘WADA’)의 2026년 금지목록 개정 내용을 국내 스포츠 현장에 정확히 전달하고, 적용 과정에서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와 각 종목단체 도핑방지 담당자, 의무 트레이너, 의료계 종사자 등 현장 실무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KADA 치료목적사용면책(TUE)위원회 이승림 위원장은 이번 개정의 주요 사항으로 살메테롤(Salmeterol)의 투여(사용) 간격에 대한 기준 조정, 채혈 금지 기준 명확화, 일산화탄소(CO)의 비진단적 사용금지 조항 신설 등을 소개하며, 2026 금지목록 개정의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변경은 선수의 생리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치료 목적과 경기력 향상 목적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며 “체육계뿐만 아니라 의료계에서도 변경 내용을 정확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ADA 과학연구부 지다은 주임이 TUE 제도의 목적, 신청 절차, 승인 요건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 주임은 “선수들이 의학적 치료를 받으면서도 도핑방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TUE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서울시체육회 김혜규 주임은 “금지목록 개정사항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해석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명확한 기준과 대응 방향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농구협회 남자대표팀 송형철 트레이너는 “TUE 신청과정에서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주어 현장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KADA 김일환 사무총장은 “선수들이 금지목록 변경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의도치 않은 규정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선수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팀닥터와 트레이너 등 선수지원인력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새벽 1시 30분'까지 하는 AG 보셨나요? 안세영이 뛰는 배드민턴 종목, 결국 자정 넘겨 새벽 마무리
2026-09-27
-
일본 11살 천재? 한국도 18살 월드클래스 있다…'영재발굴단에서 국가대표로' 강준이 메달 도전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미쳤다!' 韓 여자 배드민턴, 역대급 조합 탄생 예감!...세계 1위와 풀게임 접전 '석패', 김혜정-이연우가 보여준 잠재력
2026-09-27
-
일본 역대 2위 '대형사고'..."휠체어에 실려 빠져나갔다" 폭우 악재에 기권...아쉽게 대회 마무리
2026-09-27
-
'세계랭킹 1위' 안세영까지 작심 비판 "당황스러워" 7시간 사이에 2경기 소화...남자부는 자정쯤 경기 마무리 사태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