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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매니저 배신' 충격 속 약속 지킨다 "9일 공연 예정대로"[공식입장]

작성일: 2025.11.06 16:2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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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곽혜미 기자
▲ 성시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정된 무대에 오른다. 

6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성시경이 예정대로 9일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오는 8일, 9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이 열리는 가운데, 성시경은 9일 무대에 오른다. 그는 최근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앞서 지난 3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후 퇴사했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니저는 그간 성시경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공연·방송·광고·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했던 인물로, 성시경과 함께 유튜브 촬영도 진행하는 등 두터운 관계로 알려졌기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성시경은 같은날 자신의 SNS에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건 데뷔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일 아니더라"라고 고백했다.

이 여파로 인해 성시경은 연말 공연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이번주 유튜브 업로드도 쉬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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