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주천희, WTT 홍콩 파이널스 막차 탑승!...왕중왕전 도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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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왕중왕전 홍콩 파이널스.
한국 남녀 탁구 대들보 안재현과 주천희가 막차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5위 안재현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4월 WTT 컨텐더 타이위안 결승에 오른 걸 시작으로 미국 스매시 16강, 유럽 스매시 8강까지.
한 시즌 내내 꾸준한 기세를 이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21위 주천희가 막차에 올랐습니다.
스타 컨텐더 첸나이 8강, 중국 스매시 8강, 몽펠리에 챔피언스 4강에 이어 무스카트에서 준우승까지.
시즌 내내 국제무대 경험을 쌓으며 좋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주천희는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다시 한번 맞붙습니다.
복식도 기대가 큽니다.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조가 혼합복식에 출전합니다.
올해 자그레브·류블랴나를 우승했지만, 미국·유럽 스매시에선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밀려 준우승만 두 번.
하지만, 파이널스는 시즌 최고의 선수들만 모인 왕중왕전이라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왕추진, 린스둥, 여자 단식은 쑨잉사, 왕만위, 천싱퉁 등
중국 최강 라인업이 버티고 있습니다.
혼합복식에서는 린스둥–콰이만 조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됩니다.
막판에 기회를 잡은 한국 선수들, 절대 강자들 사이에서 어떤 반전을 만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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